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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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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 자격취득비 80% 지원

농업용 드론이 비료를 살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농업용 드론이 비료를 살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농업용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확산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1종)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용 드론 활용 증가에 따른 전문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교육과 농약 살포 기술 습득을 통해 농약 비산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해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요건으로는 울진군의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또는 사설교육기간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의 80%를 군비로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관련 법규와 항공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훈련, 실제 드론을 활용한 비행 실습,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호봉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농약 살포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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