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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 안착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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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대면 진료·상담 의료인프라 단계적 확대에 전력

지난 10일 오후 대구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재택치료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지난 10일 오후 대구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재택치료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시는 새롭게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24시간 집중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573명으로 닷새 연속 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유선 모니터링 관리를 중단하고 대신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1688-6830)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재택치료 행정상담과 기초 의료상담‧처방을 하고,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외래진료센터로 신속히 환자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하루 확진자 1만5천명 발생을 대비해 의료 인프라를 확충해나간다. 대구의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총 26곳으로 총 1만3천500명을 관리할 수 있는 의료 역량이다.

현재 동네 병‧의원 250곳, 지정약국 140곳이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재택치료자가 필요 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구의료원을 외래진료센터로 첫 지정한 데 이어 다음주 중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파티마병원을 추가로 지정한다.

이달 안에 대구보훈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도 외래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총 5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비대면 의료 상담센터도 현재 3곳(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시지열린아동병원, 대구의료원)에서 이달 중 7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켜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 재택치료를 하는 동안 도움이 필요할 때 시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보듬는 의료체계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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