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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 합의 환영…균형발전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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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포항시민 경북도민 염원이 결실 축하"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과제…탄소중립에 맞춰 철강경쟁력 강화"
송영길 당대표도 "최정우 회장과 전화로 지주사 포항 유치합의"

포스코와 포항시가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설립에 25일 전격 합의한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유치 결정을 크게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염원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제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과제가 되었습니다. 포스코 결정에 감사드리며 포스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 발전, 경북 발전에도 큰 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탄소중립 대전환에 맞게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 등 철강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이 더욱 커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덧붙였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25일 페이스북에 '포스코지주회사 포항 유치 합의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포스코가 경북 포항에 남아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뜻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포스코지주회사 포항 유치를 위해 포스코 최정우 회장, 오석근 부사장과 자주 소통해왔고, 오늘 드디어 저와 최정우 회장이 전화통화로 포스코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포항에 유치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송 대표는 "포스코가 경북의 자랑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기업으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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