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일 오후 경북 영주·경주서도 산불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오후 경북 울진군 연지리의 한 LPG 가스 충전소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경북 울진군 연지리의 한 LPG 가스 충전소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까지 번진 울진 산불이 좀처럼 진화되지 않고 있는 경북의 다른 지역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및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46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25분쯤에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선 영주 산불에 대해서는 소방 인력 52명과 소방차 등 차량 13대, 헬기 1대 등이 투입됐다.

경주 산불에 대해서는 소방 인력 2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10대 등이 투입됐다.

두 곳 모두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아울러 두 곳 산불 모두 현재 강하게 불고 있는 바람 및 건조한 날씨에 불이 확산할 것에 대비, 소방·산림당국은 추가 소방력 편성과 헬기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