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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 탓? "국제우주정거장 추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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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우주국(로스코스모스) 사장. 연합뉴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우주국(로스코스모스) 사장.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 연합뉴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국제적 제재 탓에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추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12일(현지시간) 고위 관계자로부터 나왔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 국장(전 러시아 부총리)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500t 규모 구조물이 바다나 육지로 추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재 해제를 촉구했다.

그는 제재가 ISS 관련 러시아 우주선의 운영을 방해할 수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ISS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통해 "러시아에 추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앞서 지난 1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러시아의 도움 없이 ISS의 궤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스코스모스는 최근 미국 우주 비행사를 ISS에 남겨둔 채 떠나는 내용의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도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비판하는 내용의 언급을 드미트리 로고진 국장이 밝힌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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