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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 1천명대 통제불능…봉화군도 하루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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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마경대 기자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마경대 기자

경북 영주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1천명 대에 도달했다. 일부 주민은 "행정명령을 발동해야 된다"는 주장까지 펴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하루 확진자수가 949명, 16일 883명 발생했다.

신속항원검사가 추가되면서 확진자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확진자 949명 가운데 신속항원검사(RAT) 342명, PCR검사 607명으로 나타났고 16일 확진자는 RAT검사 239명, PCR검사 644명으로 나타났다.

16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천432명(집중관리군 671명, 일반관리군 2천761명)으로 급증 했고 누적 확진자 수도 1만3천22명으로 늘었다.

봉화군도 연일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 15일 178명, 16일 120명으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대를 넘고 있다.

공무원들도 상당수 확진돼 대민서비스 업무에 차질이 예상된다.

영주시의 경우 16일 현재까지 공무원 1천100명 가운데 188명(현재 36명), 봉화군의 경우 공무원 600명 가운데 114명(현재 32명)이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았거나 받는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다"며 "방역당국이 최대 정점을 오는 22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일상 독감화로 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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