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경상북도 내 원자력 유관기관(경상북도, 국정원,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간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사이버안전을 위한 사이버위협 공동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보안 수준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사업 추진 등의 분야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원자력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물리적 공격을 능가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며 "원자력 사이버보안 강화를 통해 원전 안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헌 및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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