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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4연승 질주, 첫 메달 도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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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승으로 23일 이탈리아와 예선 6차전

22일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22일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의 스킵 김은정이 스톤을 밀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미국을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4연승을 질주했다. 선수권대회 첫 메달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팀 킴은 22일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팀 크리스텐슨'에 11대4로 승리했다.

2엔드에서 미국에 먼저 2점을 내준 팀 킴은 3엔드에서 2점을 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곧바로 4엔드에서 1실점을 해 끌려갔다.

하지만 5엔드에서 3득점에 성공해 승부를 뒤집은 뒤 6엔드에서도 1점을 스틸(선공으로 나선 엔드에서 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7엔드와 8엔드에 1점씩 주고받은 팀 킴은 9엔드에서 대거 4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국전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팀 킴은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팀 킴은 2018년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일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노르웨이(팀 로에르베크)를 7대6으로 꺾은 팀 킴은 21일 2차전에서도 독일(팀 옌치)을 7대2로 제압했다.

이어 21일에 열린 3차전에서 체코(팀 바우디소바)에 8대7로 승리했었다.

팀 킴은 23일 새벽 1시 스코틀랜드(팀 모리슨)와 예선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스코틀랜드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를 기권하면서 부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팀 킴은 23일 오전 11시 이탈리아(팀 콘스탄티니)와 예선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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