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창시한 소설가 막심 고리키가 볼가강 연안의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24세에 '쓰라림'이라는 뜻의 필명 고리키로 처음 소설을 발표했다. 고리키는 러시아 혁명에 적극 가담해 체포됐으나 국내외의 거센 항의로 석방됐다.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 체재할 때 발표한 '어머니'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원형으로 고리키를 러시아 문학계에서 최고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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