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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과 고향·농가주부모임, 울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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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안동어메 소고기국'과 햇반·생강콜라겐 전달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양말 2천100켤레 전달

안동농협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과 안동농협 소속 '고향주부모임'(회장 안난숙),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정수)은 23일 울진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울진 북면농협(조합장 어승수)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동농협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여낸 제품인 '안동어메 소고기국'과 햇반을 전달하며 이재민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안동농협은 산불피해로 고통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강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안동농협이 가공한 '생강 콜라겐'도 함께 전달했다.

안동농협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농협 소속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한 양말 2천100켤레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모두 2천400만원 상당에 이른다.

권순협 조합장은 "한순간에 삶을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아픔을 통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손길로 재난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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