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총회에는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김재왕 의료배상공제조합 의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도의사회는 신년도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을 편성, 통과시켰고 의사 면허 신고 강화 건의 등 18개 의안을 상정했다.
이우석 회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등 의료계를 뒤흔드는 실정으로 회원들의 일치단결된 관심과 지지가 더욱 필요한 때다"며 "위축된 의사회비 납부율을 높이고 의사회 대면 행사 개최를 통해 회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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