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백리벚꽃길 5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을 설치하는 빛의 밸리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이 준공돼 30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합천군은 정양레포츠공원 일원, 공설운동장~추모공원 구간(850m), 용주면 고품리 구간(1,000m), 보조댐 데크 구간(626m), 대병면 회양리 구간(650m) 등에 합천 백리벚꽃길 LED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합천 백리벚꽃길은 매년 벚꽃마라톤이 개최될 만큼 아름다운 벚꽃길로 벚꽃 개화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합천군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사계절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연출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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