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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 10억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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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곳 신청 최종 6곳에 선정

경북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최종 선정돼 영덕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해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23개소의 산업단지 중 최종 6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 대상지인 영덕농공단지는 1996년 지정 후 1999년 준공돼 약 20여 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로서 시설 및 주변경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영덕군은 2년간 총 14억원(국비 10억원, 군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덕농공단지 1km 구간에 근로자와 주민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 내용은 경관 담장, 감성 가로·보안등 설치, 관리사 주변의 쉼터 공간 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일자리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활력있는 농공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기업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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