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한 '3번 이상 낙마자 공천 배제' 규정과 관련한 흑색선전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본 선거까지 정식 후보자로 출마한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는 구미시장 2번(2010년·2014년), 국회의원 선거 1번(2012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가산점 20%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규정 때문에 선거 출마가 불가하다며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미 국민의힘 경북도당 관계자로부터 공천 자격 적격 심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