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청송·영덕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해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의 첫 번째 합동 간담회 자리였다. 해당 지역 생활공감정책(이하 생공감) 참여단 1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공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성자 영양군 생공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담회로 인근 지역과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공감 참여단이 지역 발전의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창태 영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합동 간담회가 서로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참여단 활동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2009년부터 운영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단체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며 다양한 정책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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