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이거그룹의 'Improvisation-Communication' 공연이 30일(토)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린다.
빅타이거그룹은 한국 재즈씬에서 주목받는 퓨전 재즈밴드로, 2015년 데뷔 후 2장의 정규앨범과 15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재즈페스티벌,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작곡 위주의 연주곡이 주된 활동임에도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즉흥 연주와 인터플레이, 작곡자의 곡 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발매곡 뿐만 아니라 아직 대중들에게 발매되지 않은 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즉흥적인 연주가 주를 이루며, 곡의 제목을 관객에게 던지고 정해진 틀 안에서 자신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들을 즉흥적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총 좌석 80석 중 40석은 선착순 전화(053-430-1225) 및 온라인(www.daeguartfactory.kr) 예약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40석은 현장 접수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