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 박재성 의원이 25일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보궐선거에서 의장에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수태 전 의장이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기위해 지난 20일 사직해 공석이 되며 실시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군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해 무기명투표로 진행됐고 선거 결과 만장일치로 박재성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박재성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임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재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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