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상 대구시의원이 무소속으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한다.
박 시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여년 전 한나라당에 입당, 경선을 통해 지난 2018년 대구시의원에 압도적 표 차이로 당선됐다"며 "2020년 총선에서 당시 의원과 함께 탈당한 뒤 여러 차례 복당을 신청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에 6·1 지방선거에서는 대구 북구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시의원은 8대 시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아 무난한 의정 활동을 했고, 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맡았다.
박 시의원은 "민원 해결사로 불릴 만큼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모범 시의원이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소통과 일 잘 하는 검증된 지역 일꾼을 뽑아야 한다. 산업단지 재생 전문가인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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