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 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김현우(20·팀피니쉬)와 양지용(25·제주팀더킹) 중 4연승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인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현우와 양지용은 4연승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치기가 어려울 만큼 역대급 매치가 될 전망이다.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 지부장들의 분석도 양분되고 있다.
김태인 지부장은 "힘에서는 김현우가 앞설 것 같고 타격의 유연함에선 양지용이 앞설 것 같다. MMA로 장기전으로 간다면 김현우가, 타격전에서는 양지용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보국 지부장은 "양지용은 사우스포에서의 타격이 날카롭고 까다롭지만 김현우의 화력이 더 강할 것이라 보고 있어 김현우의 우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누가 4연승의 주인공이 될 지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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