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이(대구 달서구 용산동) 씨 가족
"사랑하는 반려견 그루의 1살 생일 기념으로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 옷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사 분이 카메라 보라고 부르는 소리에 그루가 갸우뚱 하다가 찍힌 비하인드 컷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요"

◆허수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씨 가족
"봉덕이는 안동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제 가족이에요. 그리고 봉덕이가 10살이 되던해, 그러니까 2019년에 우리는 함께 사진을 찍었죠. 사실 봉덕이는 얼마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봉덕이와 찍은 마지막 가족사진이 됐네요. 참 많이 보고싶어요."

◆박성은(대구 동구 신암동) 씨 가족
"사랑하는 우리 막내 노을이 덕분에 아빠, 엄마도 좋은 사진을 남기게 됐어요. 아빠, 엄마가 함께 사진 찍을 일이 잘 없잖아요. 노을이 덕분에 행복해 하는 아빠, 엄마의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김보람(경북 경산시 임당동) 씨 가족
"명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가 있을 때면 반려견 하찌도 늘 함께해요. 새해 맞이 올해는 한복을 입고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저희 사이에 있는 하찌, 늠름한게 꼭 양반같지 않나요? 지인들에게 새해인사 할때 이 사진 같이 보내니까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자들의 행복한 개족 사진을 게재합니다. 많은 참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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