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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까지 적용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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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 간 지역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 착수
지원TF·연구팀 협업해 11월 말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대구시는 17일
대구시는 1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 간의 사회보방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향후 4년 간 지역 사회 보장 정책의 이정표가 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17일 연구진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도록 자체적인 사회보장 전략체계를 수립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적용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사회 보장 수준과 복지 자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복지 환경 및 정책 변화를 고루 반영해 지역에 특화된 사회보장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8개 구·군의 지역 사회 보장 조사를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영역별로 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복지 수요를 파악한다.

집단심층면접은 동질적인 특성을 지난 조사 대상자를 한 장소에 모아 좌담 형식으로 의견을 듣는 조사 방법으로 심층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까지 과제 발굴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 최종 계획안을 만들 방침이다.

시는 계획안을 바탕으로 11월까지 돌봄·보호안전·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여가·복지일반 등 8개 분야를 총괄하는 중기 계획을 수립한다. 4년 단위 기본 계획이 세워지면 매년 연차 별로 시행 계획을 세우게 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4년 만에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그간의 환경 변화와 복지 욕구를 면밀히 분석해 완성도 높은 사회보장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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