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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거리유세 중 '철제그릇' 던진 60대男에 "선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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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철제그릇 날아온 뒤 쳐다보는 이재명 후보. 연합뉴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철제그릇 날아온 뒤 쳐다보는 이재명 후보. 연합뉴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 A씨에게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해 구속영창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 측은 22일 "(이 후보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로,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다만 이번만큼은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5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음식점에서 건물 밖 인도를 걷던 이 후보를 향해 철제그릇을 던졌다. A씨는 당시 1층 야외테라스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치킨 뼈를 담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을 이 후보에게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이 후보가 지나간다고 시끄러웠다"라며 "술을 먹다가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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