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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주영환 대구지검장 "부정부패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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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취임…"한 명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놓치지 않도록 살펴달라"

주영환 대구지검장
주영환 대구지검장

주영환(52·사법연수원 27기) 신임 대구지검장은 23일 "겸허한 자세로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검찰 본연의 업무에 정성을 다하자"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울진 출생의 주 신임 지검장은 휘문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대검찰청 대변인, 인천지검 제1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법무부 기조실장 등을 지냈다. 2000~2002년 포항지검 재직시절 이후 대구경북에서는 두번째 근무다.

주 지검장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해치는 행위, 고질적 토착 비리, 공직비리 등 국가와 사회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부정부패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주어진 사건에 최선을 다해 한 명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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