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옥성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 17개 단체 2만1천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 양성평등 사회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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