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간식꾸러미 250세트(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이 3년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과자,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는 도내 선별진료소 25곳의 의료진에 지원했다.
김진숙 사장은 "선별진료소 근무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선별진료소 71개소 의료진에 아이스조끼 1천420개를 지원했다. 올해도 복지시설에 방역소독제 1만ℓ, 진단키트 1천 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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