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가 '통일교육주간' 10주년을 맞아 16일 경북대 복지관에서 '2022년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민들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통일교육주간'을 기념해 평화통일 포럼을 첫 개최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의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철영 대구대 법학부 교수와 조재희 대구하나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북한과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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