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손병용)는 15일 대구시 중구 동덕로에 위치한 본부 사옥에서 유역 안전협력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발족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유역관리처장 및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분야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 안전협력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낙동강유역본부는 유역 내 현안에 대한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 학계, 설계·시공사, 진단기관 등 5개 업무 영역, 1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최고 전문가를 선발했다.
이들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재해 예방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손병용 본부장은 "안전협력위원회를 통해 낙동강유역은 안전 분야에 대한 전국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낙동강유역 내 취약시설 발굴과 해소를 포함해 안전 분야에 대한 대국민 소통의 기회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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