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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보화상 본상에 106세 어머니 20년 모신 김우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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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간병 주변의 귀감"…효행 12명, 열행 4명, 선행 4명
대구경북 총 21명 수상의 영예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이 16일 재단법인 보화원 회관 승당홀에서 열렸다. 시상식후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이 16일 재단법인 보화원 회관 승당홀에서 열렸다. 시상식후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제65회 보화상' 수상자로 대구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김우창(남. 76세. 대구시 수성구 청호로 )씨를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6일 오전 재단법인 보화원 회관 4층 승당홀(대구 남구 명덕로 42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금년도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인 김우창 씨 외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효행상 12명, 열행상 4명, 선행상 4명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본상을 수상한 김우창씨는 청도군 이서면이 고향으로 7남매 맏아들로 태어났다. 서울에서 귀향하여 독신으로 106세 노모를 20년 가까운 세월을 홀로 지극정성으로 집에서 직접 간병하며 극진히 모셔 주변의 귀감이 되어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보화원은 지난 1956년 고 승당 조용효 선생이 '서양의 물질문명에 밀려 쇠퇴하는 우리 고유의 윤리 도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재 출연 설립 재단이다.

보화상 본상 수상자인 김우창(사진 오른쪽) 씨와 조광제 (재)보화원 이사장
보화상 본상 수상자인 김우창(사진 오른쪽) 씨와 조광제 (재)보화원 이사장

보화상은 대구, 경북지역주민에게 '효 사상 을 고취'하고자, 1958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금년까지 총 1,87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조광제 (재)보화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리 현대 사회가 고도화되고 물질만능주의와 배금주의가 득세하여도 우리 인간의 근본 도리인 효의 가치는 반드시 지키고 추앙되어야 한다 "며 "효를 지키고 널리 알리고자 보화원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숨은 효행, 열행,선행자를 발굴, 시상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제65회 보화상 수상자 명단

◆보화상

김우창(대구)

◆효행상

▷황임련(군위)▷박수홍(봉화)▷정기자(상주)▷조순남(안동)▷김정숙(영주)▷손우선(영천)▷조윤호(청도)▷서현숙(청송)▷김동학(칠곡)▷손옥수(대구)▷김선자(대구)▷임성엽(대구)

◆열행상

▷이희송(김천)▷박금순(예천)▷박정순(의성)▷이채규(대구)

◆선행상

▷권규태(구미)▷김경순(영덕)▷기혜자(대구)▷문판순(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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