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여승동)은 지난 17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2022 마음 파트너 우수사례발표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 파트너가 현장에서 상담활동을 하며 느낀 감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경북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마음 파트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파트너'는 100시간의 전문 상담교육을 이수한 여성장애인 동료 상담가를 칭하는 복지관만의 고유한 명칭으로, 2018년 첫 파견 이후 총 4천여 건에 달하는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마음 파트너는 같은 여성장애인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서 지원, 정보 제공, 지역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각지대 여성 장애인을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여승동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도내 사각지대 여성 장애인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마음 파트너가 되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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