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51) 신임 영주적십자병원장은 "공공병원이자 책임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은 그동안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왔다"며 "해제에 따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병동 증축과 외래진료시설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김 원장은 1998년 경희대 의과대를 졸업, 2007년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일병원과 청심국제병원·우리병원 신경과장, 2007년부터 영주적십자병원 신경과장, 의료부장, 원장 직무대리 등을 지냈다. 현재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