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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들'…전국 대체로 흐린 날씨, 다시 무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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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르고 습도 높아져 찜통더위 지속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햇볕을 피해 양산을 든 외국인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햇볕을 피해 양산을 든 외국인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전날 대비 기온이 2℃ 이상 오르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고 예보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지속된다. 전라권과 제주도에서는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올라간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에 영향을 받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남권 남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내륙, 경남 북서내륙에 5~40㎜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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