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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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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종합 2위를 차지한 영주소방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연대회 종합 2위를 차지한 영주소방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 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전술과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화재감식 등 5개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화재감식 등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화재감식 분야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한 영주소방서 김혜진 소방교와 최강소방관 분야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설지훈 소방사는 오는 9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경연에 참가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국대회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일선 소방 현장에서도 경연대회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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