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안동시, 3대 문화권 관광지 홍보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월 2일 개장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소개
안동 접근성 좋아져… 2024년부터 KTX 안동-서울 1시간 20분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경북의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모두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안동시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내달부터 개장하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대 문화권(신라·가야·유교) 사업 중 전략사업으로 조성된 선성현 문화단지, 유림문학유토피아, 전통빛타래길쌈마을 등을 소개한다. 또 다음달 9일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개장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연맹 국제회의' 등 국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주제로 산성마을, 저잣거리, 연무마당, 설화극장, 의병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중앙선 복선전철 KTX 개통으로 안동-서울 청량리 간 소요시간이 2시간 10분(2024년부터 1시간 20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등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