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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경제 나빠지고 있다"…2008년 이후 최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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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입소스 여론 조사…바이든 지지율 여전히 최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포인트 올리는 것)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2.25~2.50%로 상승, 한국 기준금리(2.25%)보다 높아졌다. 연합뉴스

40년여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경제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BC방송과 입소스가 5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6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8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82%가 '그렇다'고 답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ABC는 밝혔다.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답변은 12%에 불과했으며, 기본적으로 비슷하다는 응답은 18%로 집계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로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인플레이션 대응과 관련해선 29%만이 지지 입장을 표했고, 69%는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엔 공화당 지지층의 75%가 투표 입장을 밝힌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68%만이 긍정 답변했다.

무당층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9%만이 투표 의사를 확인했다.

ABC는 "중간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고, 미래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역시 부진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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