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을 대가로 아래 직원들에게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유덕열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유덕열 전 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지시하며 반려한 후 재신청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덕열 전 구청장은 재임 시기 승진 인사를 앞둔 직원들에게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비롯해 업무추진비와 사업비 등 공금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혐의를 두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유덕열 전 구청장의 자택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동대문구청 전·현직 직원들을 불러 조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적의 유덕열 전 구청장은 40대 및 43·44·45대 등 동대문구청장 4선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영주경찰서, '청렴·인권 선도그룹 디딤돌' 간담회 개최
[사설] "호르무즈에 군함 보내라", 난제 떠안은 한국 정부
트럼프, 이란 새 지도자 향해 "항복하라"
이란도 서방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안 찾는다
'BTS 광화문 공연', 최대 26만명 밀집 예상…경찰, '꼼수관람' 차단 및 안전 대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