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촉진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4일간) 화재발생 1천586건, 인명피해 86명, 재산피해 193여억원으로 장소는 주거시설(35.4%), 원인은 부주의(47.9%)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칠곡소방서는 소방서 앞과 관호오거리·왜관회전로터리 홍보 현수막 설치, 왜관역·북부터미널·119안전센터 배너 게시, 의용소방대 길거리 홍보를 진행행하고 있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 줄이기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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