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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UAE 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 만나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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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사업 현황 논의…바라카 원전 4호기 내년 완공 앞둬

김영식(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UAE 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UAE 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을 만나 원전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부 당시 UAE 바라카에 약 100조원 규모의 원전 4기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1, 2호기가 상업운정 중이며 3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 가동 준비 중이다. 최종호기인 4호기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UAE와 우리나라는 중요 협력 파트너로 자리잡은 바 있다. 이날 환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UAE 측은 우리나라 원전 기술력, 역량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고 한다.

김영식 의원은 "우리나라는 탈원전을 견뎌내고 지난 26일 이집트 원전 건설 계약도 체결했다"며 "해외 원전 수출에 훈풍이 불고 있는 데는 UAE와의 우정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100년 우정이 계속되도록 양국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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