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불어닥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효자·은풍·용문·보문면 등 4개 지역 100여 농가에서 약 147ha의 낙과 및 도복 등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날 현장 점검에서 효자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과수 도복, 낙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확한 피해 조사와 2차 피해 예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몰아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태풍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피해 농가의 고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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