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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군위군 품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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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3층에 군위군 몫 시의원 연구실 신설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의회가 군위군 편입에 시동을 걸고 예열에 들어갔다. 시의회가 군위군 시의원 연구실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통합 후 원활한 의정활동이 가능해질 거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청사 3층에 군위군 몫 시의원 연구실을 마련하는 등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청사 사무공간 조정 및 재배치 공사를 추진했다. 공사에는 총 8천975만 원을 투입됐다.

시의회가 서둘러 군위군 몫 시의원실을 마련한 이유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당초 목표대로 내년 1월1일까지 완료될 경우 즉각 군위군 소속 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연구실 마련을 위해 또다시 리모델링을 한다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 미리 추진했다는게 시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설된 공간 위치는 대구시의회 3층 305호(22.89㎡)실이며, 현재는 군위군 편입 후 언제든 사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공실 상태로 남겨두고 있다.

군위군 의원실 신설 사업 추진은 지난 제8대 대구시의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당시 의장이던 장상수 전 의원은 "(군위군 편입은) 지역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해 이미 약속한 사안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선행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관련 법률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시·도민과 지역의 정치권이 함께 확고한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력히 호소하며 추진해왔다.

또한 이만규 신임 의장도 현재 "군위군 편입은 백년대계 사업으로 더 강하게 추진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군위 편입에 힘을 싣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청사 사무공간 조정 및 재배치 공사를 통해 의원실, 사무공간, 직원 휴게실 등도 증설했다.

국회가 지난 6·1지방선거에 앞서 광역의원 선거구 확정 작업을 마치면서 기존 시의원(30명)보다 두 명이 더 선출돼 부족한 의원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내년 1월 정책지원관 추가 배치에 대비한 사무공간, 직원 휴게공간도넓혔다.

다만, 재배치 과정에서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홍보담당관(실)과 입법담당관(실), 기자실은 의회 청사와 7분 거리에 떨어진 건물로 이전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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