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경산대추가 일본 시장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일교류협회, (사)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앞서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제21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2022년 7월 1일)에 참가해 (사)한일교류협회 카나이 마수미 대표, (사)한방스타일협회 이와모토 야수히로 대표와 경산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의를 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산지역 대추 포함 제품의 일본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필요한 산업화 교류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정보화 교류 ▷경산 대추 제품의 일본 내 홍보 등이다.
이수일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장은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망 확대를 위해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경산 대추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4년 동안 대추 스타트업센터 조성, 경산대추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대추 R&D 성과물 상용화 개발 및 제품화, 스타트업기업 공공판로 개척 등으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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