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하수도 요금 50%가 감면된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읍면동에 재난피해를 신고한 인원 중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확정 등록돼 있는 건축물(주택·상가·공장 등)의 상·하수도 사용자 8천여 곳에 대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실시하게 된다. 감면된 고지서는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피해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도 NDMS에 확정 등록된 상·하수도 사용자로 확인되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정해천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조치가 태풍 힌남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