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가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살이를 돕기 위한 외국인 명예 통장 제도가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도전하는 명예 통장 후보들을 만나러 간다.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팜반트어는 인플루언서에 지역 라디오 DJ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유학생 친구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위로보다는 따끔한 잔소리부터 해주고 싶다는 조교 같은 통장 후보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고려인 4세, 강로자 씨는 인력사무소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직원들의 출·퇴근은 물론 병원, 관공서 등을 동행하며 통역까지 검증이 무슨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강력한 후보이다.
중국에서 온 진루예는 중국 문화 강의를 하다 아이들이 겪은 차별의 경험을 토대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심리 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통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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