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이재명, 오전 11시 특별 기자회견…檢수사 관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특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한다. 지난 8월 말 당 대표 선출 이후 기자회견은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8억4천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전날 "대선 자금 운운하는데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김용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