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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남대천 지질유산서 발견된 소형 조각류 발자국,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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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유산연구소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 기초학술조사용역' 결과 나와

25일 의성군청에서 열린
25일 의성군청에서 열린 '의성군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 기초학술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에서 발견된 소형 조각류 발자국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발자국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의성군에 따르면 진주교육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가 진행한 '의성군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 기초학술조사용역' 결과,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에서 발견된 소형 조각류 발자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발자국으로 추정된다.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한 이 발자국은 무리의 이동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소형 익룡 발자국 3점은 국내에서 진주, 화순 지역에서만 보고돼 희소성이 높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측은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에서 34개 화석층(발자국 화석 및 식물화석 등)에 총 234점의 발자국 화석을 확인했다"며 "목 긴 초식 공룡, 육식 공룡, 이족 보행 공룡, 소형 익룡, 물떼새, 오리류, 거북 등 종류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관광·교육 현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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