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연금, 4년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 불가피…국내 주식 -14.76%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이 4년 만에 수익률 '마이너스' 위기에 놓였다. 치솟는 물가에 고금리, 고환율 등 '3고'에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특히 올해 국내 주식 수익률은 8월까지 –14.7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연간 수익금은 –45조5천00만원으로 수익률은 -4.74%였다. 올해 연환산 수익률은 -4.5%로 이대로 확정될 경우 연간 수익금 –0.92%를 기록했던 2018년 이후 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 주식 -14.76%, 해외 주식 -6.46%, 국내 채권 -6%, 해외 채권 3.32%, 대체투자 10.9%였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및 해외 주식은 각국 통화 긴축 기조와 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 증시 불안요인이 지속돼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채권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 따른 평가손실금액 증가로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채권 수익률(금리) 증가는, 곧 채권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흑자를 낸 대체투자 자산 수익은 "대부분 이자·배당 수익이거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 환산 이익"이다. 다만 이는 공정가치 평가액, 즉 현재 시장가격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기금운용본부는 연도 말 기준 연 1회 공정가치 평가를 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