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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한국형 인공해초나무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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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2024년 도입, 탄소중립 실현

인공해초나무 구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제공
인공해초나무 구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제공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과 해양바이오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인공해초나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9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인공해초나무는 해초에서 추출한 세포의 자연광합성 기능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원리를 이용해 금속 형태의 인공나무를 제작, 해초 배양액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로수, 정원수, 보안등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초는 통상 육상 일반 식물보다 50배 이상의 빠른 속도로 탄소를 흡수하고, 해초 자체가 생물이기 때문에 환경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미 멕시코, 세르비아 등 일부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1그루 당 60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일반 나무 1천300그루를 심은 효과와 함께 연간 2천300만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올해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에는 지역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인공해초나무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산업화에 따라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탄소 저감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인공해초나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한국형 인공해초나무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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