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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추가접종·치료제로 코로나 사망 30%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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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 감수하더라도 맞을 가치 있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중증·사망뿐만 아니라 후유증까지 낮춰줘 부작용을 감수하고 맞을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겨울에 가장 위험했던 기존 독감보다 코로나19는 더 위험하다. 코로나19 백신은 겨울이 되면 되면 맞는 위험 회피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중증화·사망과 함께 감염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후유증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정 위원장은 "개량 백신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반드시 맞아주길 바란다"며 "개량 백신 가운데 'BA.4/5' 기반 백신이 조금 더 효과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재감염 시 사망 위험이 2배, 입원 확률이 3배라는 미국 보건부의 연구 결과 등을 인용하며 "코로나19는 감염 횟수가 많아질수록 위험도가 훨씬 올라가는 만큼, 재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했다.

부작용 우려로 백신 접종을 꺼리는 것에 대해선 "세계적으로 130억 회분이 접종됐으나 안전성 문제로 백신 접종 정책을 달리한 나라는 없다"며 "수많은 백신이 큰 문제 없이 접종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됐고 부작용 이슈는 이제는 많이 안정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제 처방이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치료제 처방을 통해 현재 하루 40명 안팎인 사망자를 30% 정도인 10여 명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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