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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조기대응시스템 활용, 입원환자 심정지 사망률 감소 위한 2차 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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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8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8일 '제2차 조기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을 활용한 입원환자 심정지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28일 미래의료전략실이 주관한 '제2차 조기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을 활용한 입원환자 심정지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 미래의료전략실장인 송석영 교수, 신속대응팀장인 박기성 교수, ㈜뷰노 정우현‧이성준 이사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9월부터 입원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의료기기 '딥카스 시스템'(DeepCARS System) 데모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는 환자의 4가지 활력 징후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환자 평가 방식인 조기경보점수(NEWS Score)를 활용한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의 정확도와 딥카스(DeepCARS) 활용 시 심정지 발생 위험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했다.

송석영 교수는 "본원의 임상 현장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으로 도입될 수 있게 뷰노 및 실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며, 환자 안전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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