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극 스릴러 '올빼미' 2주 연속 정상…누적 관객 176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화
영화 '올빼미'의 한 장면. (주)NEW 제공

유해진·류준열 주연 사극 스릴러 '올빼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주말(2∼4일) 관객 55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5.7%)을 동원해 신작들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3천여 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 코미디 '압꾸정'은 주말 동안 21만4천여 명(17.7%)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압꾸정'과 같은 날 개봉한 청년 김대건의 모험을 그린 '탄생'은 같은 기간 관객 7만5천여 명(5.5%)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개봉 첫 주말을 맞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4위)와 '원피스 필름 레드'(5위), 일본 청춘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6위), 그룹 NCT 드림의 콘서트 실황과 뒷이야기를 담은 '엔시티 드림 더 무비: 인 어드림'(9위) 등 4편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4주 차를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만2천여 명(2.6%)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치며 7위에 머물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