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에게 훈장 수여를 추진했으나, 언론 보도 및 이에 따른 관련 여론이 형성되자 중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에 "오늘 오전 일부 언론에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인사 대상으로 훈포장, 표창 수여 보도가 있었다. 이같은 구상을 염두에 두고 추진을 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훈포장과 표창 등은 매년 관례적으로 수여돼 왔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첫 사례로 추진하던 것을 최종적으로 중단한 것이다.
앞선 여러 언론 보도에서는 이진복·강승규 수석이 근정훈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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